울산시,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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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 지성훈 기자
  • 승인 2019.1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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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시범사업 실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울산시는 에너지신기술을 적용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 등에 에너지 절감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관내 스타트업 선도기업인 ㈜엔엑스테크놀로지 등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억 원은 엔엑스테크놀로지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30일 처음 도입하고, 12월에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3대학관에 2호를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에너지 손실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 등에 시스템 보급을 확대해 건물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인식 전환에 나설 방침이다.
 
엔엑스테크놀로지는 시스템 구축 전후 1년간 데이터를 비교해 정확한 절감 효과를 분석하고 보다 많은 공공시설과 교육시설 등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철 울산시 혁신산업국장은 "에너지 효율 향상은 가장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1 에너지원 확보 방법이다"며 "앞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란, 냉·난방, 냉동 제어, 조명 제어, 분전반 전력관리, 정확한 인체감지 등의 기법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