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객봉사회,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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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객봉사회,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사업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10.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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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후원금 등 300만원으로 소외계층 150세대에 4가지 반찬 지원
중구청 제공
중구청 제공

울산여객(주) 소속 승무원들로 구성된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가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했다.

중구에 따르면 울산여객봉사회는 30일 오후 1시부터 중구 화합로 366-1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환)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사업'은 울산여객봉사회가 지난 9월 중구 지역 내 식사가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이 사업을 위해 울산여객봉사회는 앞서 지난 9월 소속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주) 사측, 노동조합 측에서 지원한 금액 등 전체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고, 이날 추가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여객봉사회 소속 임직원과 회원 등 10여명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전달한 후원금 등 전체 300만원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 닭도리탕과 양파장아찌, 김치와 떡볶이 등 4종의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중구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세대 등 복지소외계층 150세대에 모두 직접 전달했다.

울산여객봉사회 임병철 회장은 "맛있게 드실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울산여객봉사회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열심히 밑반찬을 만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든든하게 식사를 하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오정숙 센터장은 "울산여객봉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으로 만든 밑반찬을 받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지난해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이불과 생필품을 구입해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고,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후원금 500만원으로 중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