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경제·인사실패…레임덕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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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경제·인사실패…레임덕 올 것”
  • 정종민
  • 승인 2019.10.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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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의원,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서 질책
정갑윤 의원
정갑윤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은 지난 28일 “문정권의 경제실패, 인사실패로 인한 지지율하락에 대비해 참모들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갑윤 의원은 “문정부 2년 반 동안의 성적표를 보면 형편없다”면서 “경기선행지수가 한국·일본·미국·OECD 평균 아래로 내려갔고, 소득격차는 지난 2년간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6만원이 증가한 반면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 의원은 “문제는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경제낙관론으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인데,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은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말에 국민들이 얼마나 공감할지 의문이다”면서 “정부주도형 노인 알바일자리를 성과라고 내세우는 정부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떤 정부도 내세울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거론하면서 “문정부는 현재까지 칭찬할 만한 업적을 찾아보기 힘들고, 이대로 가다가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정당 지지율보다 떨어질 경우에는 어김없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수순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최근 대통령이 참모들을 믿지 못하고 기재부 장관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교육부 장관이 모르는 ‘정시확대’를 연설하는 사례 등”을 지적하며 “레임덕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의 조짐이 보이는 만큼, 대통령 보좌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