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언론의 대안 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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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언론의 대안 되겠다" 다짐
  • 황상미 기자
  • 승인 2019.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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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울산' 사내 창간 기념식 가져
탐사보도 언론 DNA 가지고 첫 걸음

 

 '데일리울산'은 창간호가 발행된 26일 오후 7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가졌다.
 데일리울산은 창간 취지에 맞게, 외부에서 각계 인사를 초청해 가지는 거창한 창간 기념식을 하지 않았다.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외부인사도 초청하지 않았다.
 다만, 창간호가 발행된 시점에서 임직원이 함께 모여 새로운 언론사로서의 역할과 시민의 어려운 곳을 발로 뛰며, 현안을 탐사보도 하겠다는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은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비판의 시선을 견지하는 참 언론의 본분을 되찾자고 다짐했다.
 지난 2일 발행된 창간소식지에서 밝힌 "실종된 언론의 대안이 되겠다"는 약속과 "밝은 눈으로 세상을 직시하겠다"는 다짐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진수 전무이사는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내딛는 첫 걸음은 '정의'로 가는 첫 걸음, '진실'로 가는 첫 걸음, '가치'를 더하는 첫 걸음"이라며 "오늘의 이 다짐이 흔들리지 않도록 동심협력(同心協力) 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시작이 특별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특별해지려면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조촐하지만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열린 이날 기념식.
 그렇지만, 이날 기념식에서 '데일리울산'은 2019년 9월 26일, 탐사보도 언론의 DNA를 가지고 역사적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