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염포부두 선박 폭발 화재...인근 울산대교 1차 안전점검 이상무 (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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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염포부두 선박 폭발 화재...인근 울산대교 1차 안전점검 이상무 (4보).
  • 지성훈 기자
  • 승인 2019.09.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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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경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 2척의 화재진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화재는 어느 정도 진압이 되었지만 선내로 들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먼바다로 인양하여 2차 사고를 완전히 차단하여 진상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 밝혔다. / 김선유 기자
오후 5시경 진화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 때 소방선에 소화폼을 주입하고 있는 해경의 모습 / 김선유 기자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화재 선박(석유제품운반선 2척)의 승선원 46명이 전원 구조된 가운데, 화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선박 내부에서 거센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도 해상에서 소방정 등을 동원해 불을 끄는 한편, 혹시 파악되지 않은 승선원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화재 진압은 오늘 자정 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시(도로건설과)는 불이 난 지점이 울산대교 인근인 점을 고려해 울산대교 안전점검을 한 차례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선박화재로 인한 유독연기 확산에 따라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외출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했다.  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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